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왕가의 문장 (문단 편집) === 바빌로니아 === * '''라가슈''' [[바빌로니아]]의 왕. 아이시스의 남편. 작중 등장하는 왕이 다 그렇듯 이 놈도 캐롤을 노리고 있긴 한데 그래도 이 놈은 국왕으로서 캐롤의 능력을 탐내고 캐롤 쟁탈전에 참가한 것이기에 색욕에 눈이 먼 다른 인간들보다는 개념을 탑재했다고 봐도 무방할 듯. 오히려 냉정한 계산에 따라 캐롤을 노리는 거라서 오히려 어지간한 경쟁자들보다 훨씬 위험한 존재다. 사실 잘 보면 이놈도 캐롤에게 관심이 있기는 하다. 그래도 아이시스를 더 좋아하는 것 같지만... 여담으로 아이시스에게 청혼할 때의 모습이 가히 [[폭풍간지]].[* 칼을 짚은 채 '''당신 눈에 거슬리는 자. 내 손으로 망자로 만들어 드리리다!''' 라고 선언... 아무튼 직접 보자.] 아이시스가 여전히 멤피스를 잊지 못함을 청혼할 때부터 이미 알고 있었지만 당연히 질투하기도 한다. 그리고 그녀가 자신의 아이를 임신하고, 출산한 아이가 아들인 걸 알고는 매우 기뻐한다. 이름이 [[수메르]]의 도시 중 하나인 라가시와 비슷하다. * '''옴리''' 바빌로니아의 중신. 라가슈를 도와 캐롤을 납치하는데 일조하고 이후로도 캐롤을 몇 차례 곤경에 빠트리기도 했다. 그러나 바벨탑을 개발살내고 도망친 캐롤에게 분노한 라가슈가 자기 목숨이 위험해지는 사태를 감수하고 추격하려고 하자 이런 전심전력을 다해 이런 라가슈를 막아내는 등 바빌로니아 입장에서는 충신이다. * '''가르즈''' 바빌로니아 대신관의 아들. 라가슈의 대역 노릇을 하는 과정에서 왕비 아이시스를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되었는데, 작중에서는 참으로 희귀한 '''아이시스에게만 하악대고 캐롤은 돌멩이 보듯 하는 남자다.''' 하지만 아이시스가 바빌로니아 vs 이집트 전쟁을 일으키려 한다는 사실을 알고는 전쟁을 막으려 '''왕비 침전에 숨어들어가''' 아이시스를 설득하려 하지만 이 사실이 들통나는 바람에 라가슈에게 죽음을 당했다. 뭐 결과적으로 전쟁을 막으려 노력하다 죽임을 당한 착한 순정남이긴 한데, 냉정히 보면 죽을 짓[* 외간 남자가 왕비 침전에 숨어드는 건 '''왕비 강간 미수''' 사태로도 해석될 수 있는 일이다. 실제로 가르즈도 이 혐의를 쓰고 죽었다. 본인은 그런 게 아니었지만...]을 해서 죽은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